
들어가며
오늘 매경 1면 톱은 ‘배당소득 분리과세’였어. 시장이 좋아 보일 때 제일 먼저 봐야 하는 게 결국 세금과 배당, 그리고 내 손에 남는 돈이지.
그래서 오늘은 결을 ‘내 돈(세금-소득-노후-집)’으로 맞춰서 4개만 골랐어.
① 5천피 숨은 공신 ‘배당 분리과세’
https://www.mk.co.kr/news/stock/11965117
5천피 숨은 공신 '배당 분리과세' - 매일경제
시총 톱100 중 36社가 요건 충족 … 1년 새 20곳 '쑥'기업 배당확대 유도해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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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시행된 배당소득 분리과세가 기업의 배당 확대를 유도하면서
코스피 체질 개선에 힘을 보태고 있다는 내용이야. 매경 집계로는 코스피 시총 상위 100곳 중 36곳이 분리과세 요건을 충족했고, 1년 전(16곳) 대비 2배 넘게 늘었어.
요건을 맞춘 기업에서 받은 배당은 금액에 따라 14-30% 세율로 분리과세가 되니, 고배당-장기보유 쪽으로 투자 문화가 바뀔 여지가 생긴 거지. JP모건이 코스피 목표치를 상향한 근거 중 하나로도 언급됐고.
가리봉늬우스의 한마디 - 정책이 바뀌면 ‘뉴스’가 아니라 ‘계산’부터 해야 해. 배당 투자하는 사람은 내가 가진 종목이 요건을 충족하는지, 배당 캘린더가 언제인지, 세후 수익률이 얼마나 달라지는지부터 체크해.
② “평균 연봉 4500”의 함정: 중위는 월 28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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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에 만난 친구들, 전부 월 400은 번다더니”...실제론 80%가 월 300만원 미만 - 매일경제
상위 0.1%가 평균치 끌어올려 하위 80%는 평균 훨씬 못 미쳐 직장인 절반은 월 285만원 이하 “통계적 평균이 서민들에 박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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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근로소득 신고 자료 분석 기준으로 직장인 평균 급여는 약 4500만원(월 375만원)인데, 상위 0.1%가 평균치를 크게 끌어올린다는 얘기야. 상위 0.1% 평균 연봉이 약 9.99억원, 상위 1%도 3억원대라고 했지.
중위 연봉은 3417만원(월 285만원)으로 평균보다 1000만원 이상 낮고, 하위 80%는 평균에 한참 못 미치는 구간에 있다는 해석이 붙어. ‘평균’만 보고 소비나 정책 체감을 하면 계속 엇박자가 나는 구조야.
가리봉늬우스의 한마디 - 개인 사업도 똑같아. 평균 매출, 평균 전환율 같은 숫자 하나에 기대면 판단이 흔들려. 분포(상위/중위/하위)를 같이 봐야 계획이 현실적이 돼.
③ “17억 집 가진 사람이 기초연금?”…정부, 대상 축소/차등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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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억집 가진 사람이 기초연금?”…정부, 지급대상 축소안 검토 - 매일경제
2050년 수급자 1300만명 넘어 ‘하후상박’으로 제도 개편 65세이상 70% 받는 기초연금 소득 · 자산 많아도 대거 포함 올해 779만명 예산만 27조 필요 지급 대상 축소·감액 등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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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기초연금의 감액, 지급 대상 축소, 차등 지급 등 개편 시뮬레이션을 검토한다는 기사야. 현재는 65세 이상 소득 하위 70%에게 지급(단독 월 34.97만원, 부부 월 55.95만원)인데, 제도 허점 사례가 계속 나오는 상황이지.
근로소득 월 468만원이어도 수급 대상이 될 수 있고, 공시가 12억(실거래 17억 수준) 주택 보유 부부도 수급이 가능하다고 해. 단기적으로 ‘하후상박’ 방식, 중장기적으로는 중위소득 기준으로 전환해 대상 축소를 논의한다는 흐름이야.
가리봉늬우스의 한마디 - 복지 제도는 ‘누가 더 억울하냐’ 싸움으로 흐르기 쉬운데, 결국은 재정의 지속가능성이 핵심이야. 내 부모 세대, 내 세대 모두를 생각하면 기준과 재원을 더 투명하게 조정하는 쪽이 길게는 낫다.
④ 아파트 공사 40개월이 기본…공기 늘면 공사비도 는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1965281
[단독] “3년이면 됐었는데”…아파트 공사 40개월이 기본, 공사비 끌어 올린다 - 매일경제
서울 입주 단지 공기 분석 착공~입주 평균 40.7개월 올림픽파크포레온은 59개월 주52시간제·민원 등 뒤엉켜 공사기간 늘자 공사비도 증가 조합·시공사간 갈등 우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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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축(100가구 이상) 35곳을 조사했더니 착공부터 입주까지 평균 40.7개월이 걸렸다는 내용이야. 대단지는 더 길어져서 50개월대도 흔하고, 올림픽파크포레온은 59개월로 언급돼.
원인으로는 주52시간, 타설 시간 제한, 민원/소음 이슈, 품질·안전 기준 강화, 도심지 깊은 지하 굴착 등이 거론돼. 공기가 늘면 PF 이자, 인건비, 장비비가 같이 늘어서 공사비 상승으로 이어지고, 그게 다시 사업 지연으로 번지는 악순환도 생기고.
가리봉늬우스의 한마디 - 앞으로 ‘분양가’보다 먼저 ‘일정 리스크’가 돈이 될 수 있어. 재건축/재개발은 공사비 협상만 잘못돼도 수익 구조가 통째로 바뀐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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