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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부/신문 리뷰

[매경] 2026.03.06(금) - 코스피 롤러코스터, 한미투자공사 출범, 스태그플레이션 공포, 현대차·엔비디아

by 에이전트 루스 2026. 3. 6.
목차

들어가며

중동발 전쟁 충격이 글로벌 시장을 휙쓸었다. 코스피는 이틀 만에 12% 폭락과 9% 급등이라는 극단적 롤러코스터를 탔고, 유럽에서는 스태그플레이션 공포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한편 국내에서는 3500억달러 대미 투자를 위한 한미투자공사 출범이 가시화되고, 현대차는 엔비디아와 손잡고 자율주행 기술 고도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위기와 기회가 동시에 흘러가는 오늘의 매경이다.


① 12% 폭락 뒤 하루새 9% 급등…롤러코스터 탄 코스피

 

12% 폭락 뒤 하루새 9% 급등…롤러코스터 탄 코스피, 그 이유가 - 매일경제

외압에 출렁이는 ‘천수답 증시’ “미국이 기침하면 한국은 독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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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란 전쟁 발발 충격으로 코스피가 4일 하루 만에 698포인트(12.06%) 급락하며 사상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2001년 9·11 테러 당시 기록(12.02%)마저 넘어선 수치다. 그러나 바로 다음 날인 5일, 코스피는 490포인트(9.63%) 급등하며 역대 최대 상승폭으로 반등했다.

전문가들은 한국 경제의 구조적 특성을 지목한다. 수출이 GDP의 약 40%를 차지하는 수출 중심 경제, 에너지 수입 의존도, 외국인 투자 비중 약 30%, 선물·옵션 중심의 프로그램 매매 구조가 맞물리면서 외부 충격에 극도로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것이다.

가리봉뉘우스의 한마디 - 올랐다고 너무 좋아하기도, 떨어졌다고 너무 낙담할 필요도 없다. 한국 증시의 태생적 한계인 외부 의존 구조를 다시 한번 확인한 이틀이었다. 장기 투자자라면 공포에 흔들리기보다 본인 포트폴리오의 체력을 점검할 시점이다.


② 3500억달러 대미 투자 시동…한미투자공사 2조원 규모로 출범

 

한미투자公, 자본금 2조·50명으로 출범 - 매일경제

대미투자법 12일 처리 예고3500억달러 기금 전담 관리국회 예·결산 심사 대상서 제외1호사업 루이지애나LNG 거론신규원전·전력망 투자도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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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0억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를 전담할 '한미전략투자공사' 설립 법안이 여야 합의로 급물살을 타고 있다. 당초 3조~5조원으로 논의되던 자본금은 2조원으로 축소됐고, 조직은 이사 3명·총원 50명 이내의 '미니 조직'으로 가닥이 잡혔다.

1호 투자 프로젝트로는 루이지애나주 LNG 터미널 건설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기존 한국투자공사(KIC)가 포트폴리오 투자를 하는 것과 달리, 한미투자공사는 '그린필드 투자'에 특화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가리봉뉘우스의 한마디 - 2조원짜리 미니 조직으로 3500억달러를 굴린다? 규모 대비 조직이 작은 건 장점이 될 수도, 리스크가 될 수도 있다. 1호 프로젝트 선정이 이 공사의 방향을 결정할 테니 주목해볼 일이다.


③ 중동發 스태그플레이션 공포…ECB 금리인상 확률 25%→60%

 

중동發 스태그플레이션 공포…ECB 금리인상 확률 25%→60% - 매일경제

미국·이스라엘과 이란의 무력 충돌이 장기화할 경우 유럽이 에너지 위기에 빠져 ‘스태그플레이션(고물가 속 경기 둔화)’이 재발할 수 있다는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금리 인하를 고려하던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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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란 무력 충돌이 장기화될 경우 유럽이 에너지 위기에 빠져 스태그플레이션이 재발할 수 있다는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ECB 수석이코노미스트 필립 레인은 "에너지 가격 급등은 물가에 상방 압력을 가하고 경제활동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경고했다.

네덜란드 TTF 거래소 천연가스 가격은 이란 공습 전 메가와트시당 31.96유로에서 63.75유로로 2거래일 만에 두 배 가까이 뛰었고, 브렌트유도 배럴당 84달러로 2024년 이후 최고 수준을 찍었다. 모건스탠리는 유가가 배럴당 10달러 상승하면 유로존 물가가 0.4%p 오르고 성장률은 0.15%p 내려갈 것으로 전망했다.

가리봉뉘우스의 한마디 - 에너지 수입 의존도가 높은 유럽이나 한국이나, 중동 리스크 앞에서는 같은 처지다. ECB가 금리를 올리면 글로벌 자금 흐름이 바뀌고, 그 파도는 결국 우리 시장에도 밀려온다. 방관할 수 없는 뉴스.


④ 현대차 자율주행, 엔비디아 플랫폼 올라탄다

 

[단독] 현대차 자율주행, 엔비디아 플랫폼 올라탄다 - 매일경제

엔비디아출신 AVP 수장"하이페리온10으로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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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AVP본부장 박민우 사장이 현대차·포티투닷·모셔널의 자율주행 센서를 엔비디아 '하이페리온10 센서 스위트'로 통합하겠다고 밝혔다.

엔비디아 출신인 박 사장은 자율주행 AI 파운드리 사업에서도 엔비디아와 협력 중이며, 우버 등 모빌리티 서비스 업체와도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듀얼 트랙' 전략을 강조하면서, "측정되지 않는 목표는 목표가 아니다"라고 못박았다.

가리봉뉘우스의 한마디 - 전쟁 공포에 시장이 흔들리는 와중에도, 미래 기술 투자는 멈추지 않는다. 현대차가 엔비디아 플랫폼에 올라타는 건 자율주행 경쟁에서 속도를 내겠다는 신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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